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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오른 주주총회 … 관전 포인트는
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13일부터 막을 올렸다. 올해엔 '기업 사냥꾼' 칼 아이칸의 KT&G 경영 간섭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SK㈜-소버린자산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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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연대 주총 불참에 대기업 안도
13일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12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. 올해 주총은 참여연대가 주요 대기업의 주총 불참을 선언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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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 인사들 "다보스로 … "
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기아차 사장,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'국제통'으로 불리는 재계 인사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(WEF) 연례 회의에 참석한다.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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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그룹 사회봉사단 "소외계층 곁으로"
김동진(사진(左)) 현대자동차 부회장, 정의선(右) 기아차 사장, 한규환 현대모비스 부회장 등 현대차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사회봉사단을 만들고 26일 서울 양재동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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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년 한국 100대 주식부자] 재계 '2, 3세 약진' 뚜렷
올해 한국 100대 주식 부자의 재산은 29조517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원 가까이 늘었다.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장(44위), 정지선 현대백화점 부회장(45위), 정의선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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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용진 신세계 부사장, 올 1800억 '대박'
주가가 급등하면서 주요 재벌 그룹의 2세.3세 경영자들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의 평가차익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26일 증권선물거래소 등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은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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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모비스, 새 대표에 한규환 부회장
현대차그룹이 지주회사 격인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 부회장에 한규환(55) 사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경영진 인사를 20일 했다.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을 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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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그룹 후계자 보유 비상장사 지분 평가액 수천억원대
주요 대그룹의 후계자들이 소유한 그룹 내 비상장사 지분의 가치가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는 23일 후계자들이 소유한 주식의 평가액을 추적해 따져본 결과다. 삼성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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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라 부흥 시킨 분 … 너무 빨리 가셔" 이건희·구본무 회장 등 빈소서 애도
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는 조문객 발길이 이틀째 이어졌다.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과 홍라희 여사, 구본무 LG 회장, 이학수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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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대 개교 100주년
▶ 고려대 개교 100주년(5월 5일)을 맞아 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‘세계 대학총장 포럼’에 참석한 각 대학 관계자들이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있다. 최승식 기자 "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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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차 수출 30년 만에 500만호째 수출
▶ 경기도 평택시 자동차 전용 수출부두에서 열린 기아차 수출 500만대 달성 기념식에서 500만호째 수출차인 모닝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.[연합] 기아차가 24일 500만호째의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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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그룹 3세 경영시대 시동
정몽구 현대.기아차 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(35) 사장이 사장 승진 열흘 만에 기아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. 기아차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정 사장과 김익환(55) 사장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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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구 회장 외아들 의선씨 사장 승진
현대.기아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(35) 현대.기아 기획총괄본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. 정 신임 사장은 현재의 부본장 직책은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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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헌 회장 8일 영결식
정몽헌(鄭夢憲)현대아산 회장의 영결식이 8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에서 거행된다. 영결식은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의 약력 보고, 손길승 전경련 회장.박홍 서강대 이사장.도올 김용옥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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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 '3세 경영시대' 앞당겨
재계에서 창업주 3세 경영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. 대기업들은 지난해 연말과 올 연초 정기인사를 통해 창업주 3세를 대표이사나 부사장 등으로 승진시키며 후계체제 구축에 박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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虎兄虎弟 재계 'K'패밀리
2년 전 설립된 I투자신탁운용은 '우정의 산물'이다. 자본금 1백50억원 중 67%(1백억원)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13%(20억원)를 가진 2대 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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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위에게 경영 맡겨, 말아 딸富者 오너들 두 마음
딸 부잣집 기업 회장들의 경영 승계가 이채롭다. 사위 사랑이 경영권 승계로 이어지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사위는 회사 근처에도 못 오게 하는 회장도 많다. 코오롱 그룹 이동찬(80